잠깐 시간이 되어서 평소 가 보고 싶었던 파나소닉창업자 마츠시타 코우노스케 탄생지를 다녀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 .
우선 유명한 소바집으로
녹차를 마시고
좋아하는 자루소바를 주문하고
일본 음식중 좋아하는 소바. . .
역시 잘 하는 집에서 먹어야 ^^
소바유도 먹구요
다음날은 드라이브로 평소에 가구 싶었던 도로가와에 갑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이렇게 시설이 좋은데. . .
손님이 없어서 겨울에는 영업을 안합니다.
로그하우스도 충실하구요.
5분거리에 있는 일본 100명산 오오미네산 입구
인적이 없다보니 그냥 원시림입니다.
고로고로 100명수가 있는곳입니다.
사람 손이 없으니 자연 그대로 입니다.
명수 고로고로의 설명. . .
여름이라도 이곳을 지나면 일순 서늘한 기분이 들고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물 소리가 "고로고로"라고 들린다 하여 고로고로 약수
일본 약수 100선에 들어갑니다.
옛날 행자들이 수행으로 산에 오를때 이용했던 약수입니다.
등산로 주변 . . .
다시 30여분 떨어진 캠프장으로 이동
이곳도 역시 겨울에는 영업을 안합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도 잠시 들리구요
휴게소에 있는 천연온천이 계속 나오는 무료 족탕도 아무 이용자가 없습니다.
커피 한잔마시구요.
다시 와카야마시로 돌아와서 마츠시타 코우노스케 탄생지를 둘러봅니다.
점심은 유명하다는 철판구이집으로. . .
맛은 뭐 그냥. . . .^^;;
일몰이 아름다운 백합공원에 올라서 바라 본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의 일몰
따뜻했던 온천욕이 많이 생각나는 너무나 한가로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