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장마철에 들어간 일본이라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큰 불편없이 일정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녹원사 금각 사리탑.
1637년 창업한 청주회사 월계관도 돌아 보구요~~
대나무 장식은 옜날에는 흔했던 개들의 소변 방지장치라고 합니다^^
교토식 점심도 먹구요
종이나베(냄비)입니다~~
묵었던 숙소
로비에서 잠시 쉬면서...
다시 교토 시내로 나가서
1869년 창업한 스키야키집 "모리타야"로 갑니다.
오늘의 고기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나가노(長野)산"이라고 합니다.
고기가 익을무렵
잘 어울리는 청주도 마셔주구요
그 다음날은 초밥을 먹구요
금각사도 둘러봅니다.
교토 두부요리 명물집 "순정"에 다시 가 봅니다.
변함없는 간판모습
변함없는 정원 모습입니다.
네덜란드 의학을 가르치던 "순정서원" 모습니다
연못 모습이구요
메인인 "유부두"요리
두부를 응용한 다른 반찬도 있구요~~~
장마철에 다녀온 교토와 오사카...
다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보는
계기가 된듯합니다.
차분하게
내일을
다시 준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