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시간이 되어 편히 쉴수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경상남도 거제도에 있는
지심도. . . .
평소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탔던 배입니다.
지심도 선착장 모습
역시 태풍의 피해가 있더군요.
위에서 바라 본 모습이 한자 마음 심자를 닮았다 해서 지심도 랍니다.
선착장에 우선 원투낚시대를 던지지만 조황이 없습니다^^;;
낚시는 잠시 접어두고 예약한 민박집에서 점심을 먹구요
지심도 산책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해식절벽에서
유난히 사람을 따르는 고양이가 있더군요. . .
제 곁에서 움직이질 않던 놈^^
흔들그네가 있는 넓은 공터도 나오구요.
지심도의 생물~~~
해안 절벽마다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그렇게 한가로운 산책을 마치고
다시 민박집으로 되 돌아 갑니다.
마당이 예쁜 집도 있더군요.
일몰무렵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 봅니다^^
감성돔을 잡기를 원했지만. . .
감성돔 포인트는 따로 있더군요.
고등어만 잡았습니다.
잡은 고등어는 손질을 해서 저녁엔 구이
아침엔 조림을 해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밤을 보내구
푹자구 일어나서는 짐을 정리합니다.
배 시간이 좀 남아서 어제 못 본 "마끝"으로도 가 봅니다.
이곳이 감성돔 포인트랍니다.ㅜ.ㅜ
아쉬운 마음에 경치 한번 바라보구~~~
그렇게 지심도 여행을 마칩니다.
오랜만에 하는 섬 여행
안 가본 곳이라 더욱 설렌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한가롭고. . .
평화로운. . .
9월의 주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