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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013년 12월 31일~2014년 1월 1일

임희순(셀파) 2014. 7. 6. 17:02

 

매년 다니고 있는 지리산

 

진주터미널에서 표를 삽니다.

 

이번산행은 비박도 아니고 편한 거림 길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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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터미널 옆 해장국집에서 콩나물 해장국 한그릇 먹고

 

 

 

항상 그 느낌의 길. . .

 

 거림길로 올라갑니다.

 

 

 

북해도 다리를 지나서는

 

 

 

잠시 쉬면서 막걸리로 갈증도 해소하구요~~~

 

 

 

다시 산길을 걸어서는

 

 

 

"조나단"(?)도 왔다간듯한 세석대피소로 갑니다.

 

 

 

세석산장 식수 한모금 마시며

 

 

 

세석산장에 도착합니다.

 

 

 

목살과 삼겹살을 굽고

 

 

 

잘 어울렸던 곰동것저리도 즉석에서 무치고

 

 

 

준비해간 와인도 한모금 합니다.

 

역시 와인은 등산용컵이 어울립니다^^;;

 

 

 

따뜻하게 어묵도 끓이구요~~~

 

잠들때까지 주거니 받거니 하며

 

한해의 마감을 합니다.

 

 

 

자리도 배정받고 담요도 빌립니다.

 

산장예약은 만석이라 좁은 산장에서 쪽잠을 잡니다.

 

 

 

다음날 2014년 1월 1일 촛대봉으로 올라갑니다.

 

안개가 많이 있어 일출을 못볼까 했는데 다행히 일출 시간에 맞추어 구름도 없어지더군요.

 

 

 

2014년 1월 1일의 지리산 촛대봉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얼굴 제일 큰놈이 제일 앞에 섰네요. . . .ㅜ.ㅜ

 

 

 

천왕봉 방면은 구름이 있다가도

 

 

 

살짝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촛대봉에서 반야봉을 바라보면서

 

조만간 반야봉도 다시 가 보기로 맘 먹습니다.

 

 

 

 

신년 첫식사는 소고기 떡국입니다~~~^^

 

떡국을 먹고 올라갔던 거림길로 하산하며 산행을 마칩니다.

 

 

 

올해는 또 어떤 설레는 일이 많을까요?. . . .

 

 

 

 

 

 

 

 

 

 

 

 

 

 

 

 

함박눈이 내립니다.

 

 

 

함박눈이 내립니다

 

 

 

모두 무죄입니다.

 

 

 

 

 

- 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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