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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010년 9월16일~19일)

임희순(셀파) 2010. 9. 20. 19:15

 

 

 

 

 

2010년 9월 16일 저녁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창에

 

비쳐지는

 

제 모습을 바라보면서

 

또 어떤 추억이 생길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사진 후기 올려봅니다^^

 

 

 

 

 

 

 

 

 

 

 

 

 

 

 

 

 

 

 

 

 

 

밤 열한시 경에 야영지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 각자 싸이트를 구축한 다음 조촐하게 모여봅니다.

 

 

분위기도 띄어보구요~~~

 

 

떡뽁기도 맛 보면서....

 

 

첫날은 피곤해서...

 

 새벽 두시에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해찬이네님 아직 취침중이시구요~~~

 

 

몽벨 텐트넘어 보이는 말...

 

이곳은 제주도 협재입니다^^

 

 

말 모습 한번 담아본 다음

 

 

고궁님 사이트도 담아봅니다.

 

 

강아지풀로 놀러온 녀석도 담아 보구요.

 

 

해찬이네님 카약킹 준비를 해주십니다.

 

 

오늘 오전은

 

비양도까지 카약킹입니다~~~

 

 

민이숑님 민이짱님~~~

 

 편안히 주무셨나요~~~

 

 

금요일 오전에는

 

  수피꽁꽁님 마늘꽁꽁님

 

감자탕님 내장탕님 내외분도 오시구요~~~^^

 

 

카약을 준비해서는

 

 

푸른하늘과 맑은 물이 있는

 

 

비양도까지 가봅니다.

 

 

저도 카약킹을 한 다음 해수욕장을 걸어봅니다.

 

 

신발도 잠시 벗어 놓고선....

 

 비양도를 바라봅니다.

 

 

 

 

 

사진찍는 제모습도 담구요^^ 

 

 

그 후에 텐트로 돌아와선 오수를 즐겨봅니다.

 

 

해찬이네님 또 주무십니다.ㅋㅋ

 

 

유유자적님이 바다에서 따오신 소라를...

 

 

맛도 보면서~~^^

 

 

누구냐?

 

넌....^^

 

마늘꽁꽁님이 준비 해주셨습니다^^

 

 

맛은 어땠냐구요?

 

 

일단 맛을 보고선....

 

 

표정이 이야기 해 줍니다^^

 

 

수피꽁꽁님 ,유유자적님^^

 

 

역시 맛을 보시더니~~~^^

 

 

델마님도요~~~

 

 

생선구이가 끝나자 마자 ...

 

다시 소갈비~~~

 

 

한라산 소주도 빠질수 없죠^^

 

 

음 .....

 

다시 생각납니다^^;

 

 

마늘꽁꽁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곡차 마시는 모습 찰칵~~

 

 

이제 일어나셨네요^^

 

 

무박이일님 사이트도 담구요~~~

 

 

행복하고 평화로운 오후였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처음 뵌 정수기님^^

 

 

비수구미에 이어 다시 만난 채식주의님~~~

 

 

JK LEE님과도 인사를 나누구요.

 

 

그렇게 다시 저녁이 찾아오구요.

 

 

곡차도 준비하구선...

 

 

각종음식에 야영지의 밤은 .....

 

 

깊어갑니다.

 

 

어제는 카약킹을 했구요

 

오늘은 영실-윗세오름-돈네코 코스로 트래킹을 갑니다.

 

델마님이 영실까지 운전 해주십니다.

 

 

영실 약수에서...

 

 로닌님 약수 한잔 드시구요~~~

 

 

 

 

 

 

다시 차를 타고서

 

산행 들머리 영실에 도착합니다.

 

 

민이짱님^^

 

 

간단하게 조식도 드십니다^^

 

 

고궁님 민이숑님 무슨 사진을 보시길래 ~~~^^

 

 

윗새오름을 가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발밑에 핀 꽃도 담구요

 

 

오르막을 지나서 이제....

 

 

시원한 풍광이 펼쳐집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인적도 별로 없는.... 

 

 한라산을 걸어봅니다.

 

 

중간 노루샘도

 

 

마셔주구요^^

 

 

가을 하늘입니다.

 

 

그렇게

 

윗새오름에 도착해서는

 

 

휴게소에서

 

 

운영진이 준비 해주신 김밥과 함께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합니다.

 

 

무얼 드시나요?^^

 

 

파인님은 무얼드시나요?

 

 

그렇게 여유롭게

 

 

서로 사진을 담으며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고궁님 삼각대를 준비하시면서~~~~

 

 흐뭇하게 웃으시는 표정이 참 좋습니다.

 

 

나리님은 나무의자에서....

 

 

편안히 이 순간을 즐기시네요^^

 

 

그렇게 잠시 쉬구요~~~

 

점프샷을 담아봅니다^^

 

 

세분~~~

 

 

한분~~~

 

 

다시 세분...

 

묘하게 점프하십니다^^

 

 

로닌님 내외분도...

 

 

윗새오름 인증샷 담아드립니다.

 

 

고궁님이 단체사진을 담아주셨습니다~~~^^

 

 

이제 돈네코 방향으로 이동하구요.

 

 

저는 처음 가보는 길....

 

 

급할것도 없이 천천히....

 

 

가을 한라산을 트래킹합니다.

 

 

경치도 바라보면서요^^

 

 

그렇게 방아오름샘도 지나구

 

 

다시 휴식데크가 나와서 다시 쉬다 갑니다.

 

에어님 모습도 담구요~~~

 

 

파인님 인증샷~~~

 

 

채식주의님은 카메라 폰으로 누굴 담으시나요?^^

 

 

삼각대에 렌즈만 네개 준비하신 고궁님....

 

 사진후기 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돈내코 코스입니다.

 

 

돈내코 지명은 예로부터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라 하며

 

 돗드르는 지금의 토평마을의 지명이 되고 있다고합니다.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리 키는 제주어이며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川)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라고 한다고 하네요.^^;;

 

 

데크길을 지금도 정비중이어서 조금 있으면 더욱 편안 할듯합니다.

 

 

다시 경치 한번 바라보면서...

 

 

사이좋게 트래킹을 합니다.

 

 

하산 도중....

 

느낌 좋은 길도 나오구요.

 

 

같이 동행하신 고궁님 모습도...

 

 

나무 사이로도  담아봅니다...

 

 

뒷모습도 담구요~~~

 

 

거의 하산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 후에 서귀포 맛집으로 이동을 합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간 용이식당^^

 

 

메뉴는 두루치기 한가지 입니다.

 

잘 볶아서는~~~^^

 

 

1인분에 5천원이구요.

 

술은 다른  가게에서 사와야 합니다^^

 

 

용이식당  인증샷~~~^^

 

 

그렇게 다시 야영지로 돌아오구요.

 

작년에 제가 돈네코 야영지에 숨겨놓은 돌판을 가져와 이번에 제주도 돼지고기를 굽습니다.

 

이때가 밤 열두시 삼십분...

 

비계로 잘 닦아서...

 

 

부추김치하고 섞어서는....

 

 

흠냐....꿀꺽...

 

 

곡차도 빠질수 없죠^^

 

 

그렇게 밤을 지새웠습니다....

 

 

다음날 아침 커피 한잔마시구요......

 

 

짬구님 무얼들고 오시나 했더니....

 

 

해먹을 설치 하십니다.

 

 

음.......

 

바로 이맛이야^^~~~~~

 

 

이제 인물 사진으로 넘어가는데요...

 

독수리 타법으로 담는게 슬슬 힘이듭니다.

 

그냥 배경음악 가사 붙여넣기로 대신합니다....ㅋ^^;;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The bright blessed the day, and the dark say good night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The colo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I hear babies crying


 

 

I watch them grow


 

 

They'll learn much more than I'll ever known.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Yeah,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Oh,yeah

 

 

 

난 신록의 나무들과 붉은 장미들을 볼 수 있네

 

 

난 그것들이 당신과 나를 위해 만발하였다고 생각해.

 

 

그래서 난 세상은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네.

 

 

난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본다네.

 

 

밝게 축복받은 낮과 잘자...라고 말하는 밤

 

 

그래서 난 세상은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네.

 

 

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무지개의 색깔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있다네.

 

 

난 친구들이 손을 흔들며 "잘 지내나?"라고 묻는 걸 보지.

 

 

그들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네"라고 말하는 거라네.

 

 

난 아기들이 우는 소리를 듣고 


 

 

그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지.

 

 

그들은 내가 알아온 것 이상으로 배울거야

 

 

그래서 난 세상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네.

 

 

그래, 난 세상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네.

 

 

음... 정말로...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치에서 보낸

 

행복한

 

"삼박사일" 이었습니다.

 

 

 

 

 

 

 

 

 

 

 

보석같은 추억은....

 

 

 

 

 

 

 

 

 

 

찍혀진

 

사진처럼

 

벌써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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