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교토,나고야
10월부터 시작한 8차수 기업연수가 11월말로 무사히 끝났습니다.
덕분에 매주 가 보게 된 오사카 교토 나고야. . . .
기업 방문 사진을 제외한 각 지역 대표 풍경 사진만 올려 봅니다.
1615년 도요토미가를 멸망시킨 오사카 여름의 전투 장면을 재현한 작은 인형들이 있는. . . .
오사카성. . . .
시간이 나서 뒷 정원까지 돌아보고 오사카성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
성덕태자의 요청으로 백제인 유중광이 서기593년에 지은
사천왕사 四天王寺(してんのうじ)
기증한 사람들인지 수도승인지 알수없는 작은 수도승들. . . .
교토에 가서는
역시 1397년에 창건된 녹원사 鹿苑寺(ろくおんじ)금각사를 먼저 가 봅니다.
금각사리전 金閣寺(きんかくじ) 金閣(舎利殿)
그 후에 서기 778년에 창건된 청수사 清水寺(きよみずでら)도 가 봅니다.
부모보다 먼저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달래 주는 빨간색 앞치마의 지장보살들. . .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청수사 본당 건물
지붕은 편백나무껍질이며 마루바닥은 편백나무 마루를 지탱하는 139개의 나무기둥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청수사 앞에 있는 또 다른 절
내가 사랑이 이루어 지길 원하는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부처님의 머리를 돌려서 기원하면 이루어 진다는 부처님입니다^^
1615년부터 형성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니시키시장 錦市場(にしき いちば)도 가 봅니다.
염장식품코너
몇가지 시식도 해 봅니다.
저녁엔 서울특별시 보다 넓은 670.25 km2 비와코 琵琶湖(びわこ)전통여관에서 쌓인 피로도 풀어 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 . .
이제 나고야로 이동을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나고야의 명물 기시멘 (きしめん )
장인의 수타로 기시면 만드는 모습입니다.
굵은 면발이 특징인 기시면. . .
그리곤 바로 옆에 있는 1609년 축성된 나고야성 名古屋城(なごやじょう)도 둘러봅니다.
기다림도 없고. . . .
색이 안 예쁘다고 다시 물들어 지지 않는 2012년의 낙엽도 이렇게 떨어집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더욱 공부하고 건강에 힘쓰는
신년을 기대 해 봅니다.